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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백두산 외륜걷기(2) 한허계곡 - 천지 달문구간 계곡에서 조금 올라서면 조그만 물줄기가 흐른다. 물이 제법 차갑다. 여기서 잠시 휴식과 함께 목도 축이고 이제부터 백운봉까지 오르막이 시작되며 종주구간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라 할 수 있다 바위에 빨간 페인트로 표시한 것이 구간전체에서 유일한 등로표시였다 오르막길이 힘은 들지만 꽃밭이 가장 넓은 지역이다 백운봉으로 오르는 길 올려다 본 백운봉(중국쪽 최고봉. 2691m) 백운봉에서 내려서는 길 -토사부분이 천지쪽으로 경사가 심하고 칼날같이 좁아 바람이 세찰 때는 위험스럽게 느켜진다. 백운봉 아래능선에서 본 천지 천지쪽(내륜)의 절벽과 급경사지 녹명봉(지반봉)으로 가는 길 녹명봉으로 가다가 바라본 천문봉(왼쪽. 하얀 점이 천문대) 최고봉인장군봉(2749m)과 북한측 계단길(직선.. 더보기
백두산 외륜걷기(1) 1. 일정 : 2007. 7. 30 2. 함께한 사람들 : 안내산악회(35명)에 아내와 함께 참석 3. 운행코스 : 셔틀버스 주차장 - 5호경계비 - 청석봉 - 한허계곡 - 백운봉 -녹명봉 - 차일봉 아래 평원 - 달문 - 천지물가 -천지 매표소 4. 소요시간 : 약 8시간 5. 사진으로 보는 풍경 서백두 산문 - 송강하에서 관광버스로 30여분간 산림평원을 달려 이곳에 도착,셔틀버스로바꿔탄다. 셔틀버스 종점 주차장(종주 전날인 7/29 일요일 광경) -일요일이라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왔다 5호경계비로 오르는 계단위의 인파(7/29 일요일 광경) -1230여 계단이라고 하나 턱이 낮고 바닥이 넓어 비교적 오르기에 편한 편이다 샛길로 가는 사람은 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성질이 급한가 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