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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백두산 외륜걷기(2)

한허계곡 - 천지 달문구간

계곡에서 조금 올라서면 조그만 물줄기가 흐른다.

물이 제법 차갑다. 여기서 잠시 휴식과 함께 목도 축이고


이제부터 백운봉까지 오르막이 시작되며 종주구간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라 할 수 있다

바위에 빨간 페인트로 표시한 것이 구간전체에서 유일한 등로표시였다


오르막길이 힘은 들지만 꽃밭이 가장 넓은 지역이다













백운봉으로 오르는 길

올려다 본 백운봉(중국쪽 최고봉. 2691m)


백운봉에서 내려서는 길

-토사부분이 천지쪽으로 경사가 심하고 칼날같이 좁아 바람이 세찰 때는 위험스럽게 느켜진다.


백운봉 아래능선에서 본 천지

천지쪽(내륜)의 절벽과 급경사지



녹명봉(지반봉)으로 가는 길



녹명봉으로 가다가 바라본 천문봉(왼쪽. 하얀 점이 천문대)


최고봉인장군봉(2749m)과 북한측 계단길(직선과 지그재그로 연결된 선)

녹명봉의 모습



녹명봉 아래 너덜지대






차일봉 아래 안부와 옆구리를 지나 평원으로 내려서는 길




천지쪽 풍경










달문 하강길의 중간지점

-승사하(천지물이 달문으로 흐르는 계곡)가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달문에 내려서다


천지로 가는 길



장백폭포

-천지의 물이 흐르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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