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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2)

영남알프스 산행 이틀째

1. 일시 : 2014. 10. 15.

2. 운행구간 (둘째 날 약 15Km) : 파래소유스호스텔 (07:00) - 죽전마을 등로입구(07:16) - 죽전삼거리(08:19) - 재악산갈림길(삼거리 : 09:27) -  재악산(09:59~10:17) - 천황재(10:45) - 천황산(1:15~11:25) - 샘물상회(11:55~12:58) - 능동산(14:03) - 배내고개(14:55)

3. 교통편 : 배내고개 - 언양 ; 울산 산우님의 차량 편승(감사)    울산역(19:22) - 서울역(21:49)  KTX 이용

※ 구간별 난이도

  1) 죽전아을 - 죽전삼거리 ( 1.8 km ) : 상        2) 재악산갈림길 - 재악산 (1 km ) : 중       3) 천왕재 - 천황산 ( 1 km ) : 중상           4) 나머지 구간 : 널널함   

안내도는 국제신문 김자경기자께서 그래픽한 것을 인용하였음

 

어제 묵었던 유스호스텔에서 07시에 출발

죽전마을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급경사가 시작되어 죽전삼거리(향로산 갈림길)까지 1.8Kmr가 이어집니다. 숙소에서 여기까지 15분 이상 오면서 워밍엎이 된 것이 다행입니다.

이 나무가 보이면 경사가 약간 완화되고 조망도 조금 트입니다. 9부이상 올라 왔으니.....

죽전삼거리 (향로산 갈림길)

중간에 쉬지 않고 올랐더니 1시간 남짓에 올랐네요.  이정목에 현위치가 표시되었으면 더 좋으련만.....

사자평 산들늪지대가 내려다 보이고.

 

산들늪 위로 데크가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정취를 가장 즐길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가을향기가 물씬............

이른 아침의 가을 정취

 

습지 옆을 따라 고사리분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이런 공사가 진행중이네요.

임도삼거리

데크를 따라 걷다보니 길을 약간 우회 했나 봅니다. 경치는 좋았습니다.

 물이 많을 때는 건너기가 어려울듯

조그마한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오른쪽에 매점같은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주암삼거리를 그냥 지나쳐 옵니다.

재악산 갈림길

 

쪼개 힘든가 부네

재악산 정상 입구

표충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네요. 

 

정상석은 어디에 ?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나서야 정상 표지석을 찾았습니다.

재약산 (수미봉)

이른 시각인 덕에 정상을 독점하고

사자평이 내려다 보이고

천황산 원경

 신불산 방향 조망

 배내고개 방향 조망

수미봉 입구로 되돌아 와  사자봉을 향합니다. 

수미봉 북사면

천황재

천황재 풍경

천왕재에서 사자봉으로

이 계단도 최근에 설치된 듯

 표충사가 내려다 보이고

 

 

천황산 정상 풍경

 천황산 (사자봉)

천황산부터 능동산까지는 순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샘물상회

 -두부와 막걸리로 점심을 해결하며 멋진 풍광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기벌 풍경

- 샘물상회 사장님 설명에 의하면 이 지역은 사자평과는 달리 사기벌이라 한답니다 (옛날에 옹기 가마터가 있었다고)

 샘물상회에서 바라본 천황산 원경

 

임도를 따라

쌩뚱맞는 곳에 서 있는 이정목

-  알바를 각오하고 임도에서 길을 꺽어 올라오니 이정목이 서 있다.

1,000 m에서 쬐끔 낮은 능동산.

어쩌다보니 능동2봉을 놓치고 왔네요.

 가지산 방향

 

 

능동산과 배내고개구간도 계단길이......

배내고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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